구몬 한글 학습지 3가지 비교

구몬 한글 학습지한글이 크는 나무완전국어, 그리고 스마트 이야기독서로 구성되어 있어요.
세 과정은 아이의 연령과 학습 수준에 따라 단계적으로 연결됩니다. 특히 구몬은 다른 학습지보다 단계 세분화숙제 루틴 관리가 체계적이라 한글 학습뿐 아니라 공부 습관 형성에도 강점을 보입니다.

1. 한글이 크는 나무 : 한글을 처음 배우는 3~5세

한글이 크는 나무는 공부보다는 놀이에 가까운 교재예요. 지난 시간 배운 단어를 복습하고, 동화를 읽으며 단어를 스티커로 붙이는 활동을 통해 학습이 진행돼요. 수업 말미에는 색칠·접기·선긋기를 하며 자연스럽게 소근육 발달도 이뤄집니다.

후기에서도 놀이처럼 배워서 아이가 스트레스 없이 따라간다, 스티커와 교구가 있어서 집중력이 유지된다는 반응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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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연령은 3~5세로 아직 글자를 모르는 단계이거나, 학습 거부감이 있는 아이에게 놀이형으로 적합합니다.

 

2. 완전국어 : 쓰기 중심 루틴을 잡고 싶은 4~7세

완전국어는 구몬의 대표 정규 한글 교재로, 쓰기 비중이 높고 단계별 숙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글이크는나무가 통글자 중심이라면, 완전국어에서는 자음과 모음의 원리부터 하나씩 배우게되요. 특히 8A~2A 단계로 세분화되어 있어서 아이의 수준에 맞게 단계를 생략하거나 조정할 수 있어요.

수업은 복습 → 새 진도 → 숙제 확인 순으로 진행되며, 교사가 직접 학습 속도를 조정하기 때문에 빠른 아이는 진도를 단축하고, 느린 아이는 반복 학습을 통해 안정적으로 따라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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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학습지와 달리 아이 진도 속도에 따라서 빠르게 진도 빼기가 가능해서 한글 인지가 빠른 아이는 4 ~ 5세부터 시작하기도 해요.

 

3. 스마트 이야기독서 : 3 ~ 8세

스마트 이야기독서는 한글을 뗀 이후의 읽기·이해력 강화 과정이에요. 월 4권의 책을 읽고, 전래·과학·인성·사회 등 다양한 주제의 독후활동으로 어휘력과 사고력을 함께 키워줍니다. 책은 선생님 목소리로 읽어줄 수도 있어, 집중력이 짧은 유아도 몰입이 쉽습니다.

이 과정은 단순 독서 프로그램이 아니라, 한글을 끝낸 아이가 읽은 내용을 스스로 표현하도록 돕는 사고력 확장형이에요. 4A~2A(3~8세) 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통 한글 학습지와 병행하는 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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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몬 한글 학습지 최종 결론은?

한글이 크는 나무는 한글을 처음 배우는 3~5세, 완전국어는 쓰기 루틴을 만들고 싶은 4~7세, 스마트 이야기독서는 이야기 형태의 한글 노출이 필요한 3 ~6세에게 추천해요.

수업은 10~15분 방문형으로 진행되며, 또한 패드 학습(월 2.8만 원, 2년 약정 시 2.5만 원)도 가능하므로 기존 교재를 디지털로 병행하고 싶은 경우 효율적이에요.

모든 과정은 무료 체험 수업이 가능하니, 선생님 상담을 통해 아이 수준을 진단받고 적절한 단계를 시작해보세요.

한글이크는나무 완전국어 스마트이야기독서
학습 통글자 자음과 모음 독서
지면(만원) 4.7 4.3 4.0
패드(만원) 7.5 7.1 6.8
패드+2년 7.0 6.6 6.5
연령 3 ~ 5세 4 ~ 7세 3 ~ 8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