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전자도서관 무료 어플 : 전국 도서관 무료 전자책
전자도서관은 전국 지역 공공도서관이나 대학 도서관과 제휴를 맺고 각 도서관의 전자책을 대여받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사실은 원래 무료 대출인 공공 도서관 자료를 전자책으로 보는 시스템입니다.
보통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북큐브 전자도서관, YES24 전자도서관, 알라딘 전자도서관, 리브로피아 , 경기사이버도서관 등의 이름의 어플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장점은 무료이지만, 사실은 오프라인에서도 똑같이 무료라 큰 차이는 없습니다. 또한 각 도서관의 요건에 맞는 사람만 대출이 가능합니다. 대학 도서관은 대학 학생증이 있어야 가입 가능하고, 지역 도서관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거나 취업/사업을 해당 지역에서 하고 있어야 가입 가능합니다.
책 종류가 많지 않고, 권당 대출 가능 인원 제한 등이 있어서 무료이지만 가성비가 좋은 편은 아닙니다. 그냥 꼭 읽어야하는 책이 가입 가능한 도서관이나 대학 도서관에 전자책으로 있는 특수한 경우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2.도서관매거진 무료 어플 : 도서관 잡지 무료 열람
도서관매거진 어플은 잡지를 무료 전자책으로 열람 가능한 어플입니다.
마찬가지로 주변 대학이나 공공 도서관에서 무료 제공되는 잡지를 온라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초동에 있는 국립중앙도서관 회원이라면, 최신 잡지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최신 잡지 수십권을 도서관매거진 어플에서 모두 무료 열람해보실 수 있습니다.
과월호도 잡지마다 배치되어 이전 잡지도 열람가능합니다. 경제지, 패션지, 시사, 컴퓨터, 과학, 스포츠, 영화, 예술 등 원하시는 도서관마다 최신 잡지를 무료 보실 수 있습니다.
3.전자책 어플의 무료 체험 1개월 이용하기
사실은 전자도서관 어플이나 도서관 매거진 어플은 원래 무료인 공공도서관 도서를 읽는 것이기 때문에 큰 매리트는 없습니다. 더군다나 대부분 공동도서관의 전자책은 일반 종이 서적에 비해서 장서숫자도 매우 적습니다.
반면, 유료 전자책 어플의 경우 장서수가 상대적으로 많고, 특히 최신 베스트셀러 소설 등도 비치되어 있어서 최신 트랜드 접근성이 좋습니다.
대부분 메이저 업체들은 1개월 무료 구독을 제공하고, 구독 해지도 쉽기 때문에 경험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현재 구독형 무제한 전자책을 운영하는 업체는 밀리의 서재가 있고, 구독형과 대여형/소장형을 같이 운영하는 어플로는 리디셀렉트/리디북스, YES24 북클럽, 그리고 교보문고의 교보SAM이 있습니다.
무료 1개월 체험 기간을 연속해서 배치하면 최대 5개월간 무료 사용이 가능합니다. 밀리의 서재(1개월) + 리디셀렉트(1개월) + YEST24북클럽(1개월) + 교보SAM(1개월) 총 4개월간 다양한 전자책 어플로 무료 체험을 해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