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스스로 한글 시리즈는 한글을 처음 배우는 유아부터 초등 입학 직전까지 단계별로 연결되는 체계적인 한글 프로그램이에요. 한글을 늦게 시작했거나, 엄마표 학습이 더는 진도가 안 나가는 시점에서 방문 학습지로 전환하려는 가정에 특히 많이 선택됩니다. 수업은 패드 없이 교재 중심으로 진행되며, 필요 시 사고력 학습지인 피자 시리즈와 함께 병행할 수 있습니다.
1. 스스로 한글 : 4~6세, 한글을 처음 배우는 단계
스스로 한글은 모양 글자 → 통글자 → 낱글자 → 낱자 → 문장 순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글자를 색이나 형태로 먼저 인식하게 하여, 아이가 글자를 그림처럼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붙임 스티커나 짧은 이야기를 통해 한글을 반복 노출시키며, 아직 자음·모음의 원리를 모르는 만 4~5세가 자연스럽게 통글자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요.
엄마표로 진도를 나가려다 멈춘 가정, 또는 워킹맘·조부모가 함께 돌보는 가정에서 한글 기초를 안정적으로 다지고 싶은 경우에 적합합니다. 한솔처럼 교구는 많지 않지만, 대신 짧고 집중도 높은 학습 구조가 장점이에요.

2. 스스로 국어 : 6~7세, 자모 원리와 쓰기 루틴을 익히는 단계
스스로 국어는 자음·모음·받침의 원리를 본격적으로 배우는 단계예요. 단어의 소리와 구조를 연결시키는 연습이 많고, 단순 읽기에서 쓰기 연습으로 넘어가기에 소근육이 약한 아이에게도 훈련 효과가 있습니다.
한글은 읽지만 아직 문장 구성이나 쓰기가 부족한 아이, 또는 학교 입학 전 한글 완성을 목표로 하는 6~7세에게 알맞습니다.

수업은 10~15분 단위의 방문형으로 진행되며, 시간이 짧다고 느껴질 경우 사고력 교재인 피자와 함께 20분 구성으로 보완할 수 있어요.
3. 생각하는 피자 : 언어와 사고력을 함께 확장하고 싶은 경우
생각하는 피자는 사고력 수업으로 단순 글자 학습을 넘어 언어·탐구·수·논리·공간·창의 등 8가지 영역을 통합적으로 다룹니다. 선생님이 동화를 읽어주고 질문을 던지는 방식으로 아이 스스로 “생각 → 대답 → 표현”의 흐름을 익힙니다.
예를 들어, “개미는 무슨 동물이 되고 싶을까?” “싫어하는 채소를 어떻게 먹을 수 있을까?” 같은 일상 질문을 통해 언어와 사고를 동시에 자극합니다.

만 3~6세는 리틀피자, 만 6세~초1은 생각피자로 구분되어 있고, 보통 한글 학습과 함께 진행해 수업 집중도를 높이는 용도로 활용됩니다.
재능 한글 학습지 추천 가이드
아이의 현재 한글 실력이 자음·모음을 전혀 모르는 수준이라면 스스로 한글로 시작하세요. 이미 기본 단어를 읽고, 쓰기를 연습해야 하는 단계라면 스스로 국어가 적합합니다. 언어력과 사고력 확장이 목표라면 생각하는 피자를 병행해보세요.
세 과정 모두 패드 없이 진행되며, 방문 학습의 짧은 시간(10분 내외)이 아쉽다면 피자와 함께 묶어서 20분 수업 구성이 가능합니다. 또한 늦은 저녁(7시 30분 이후) 수업도 일부 지역에서는 가능하므로, 워킹맘이나 조부모 돌봄 환경에서도 꾸준히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결론 : 내 아이에게 맞는 재능 한글은?
한글을 이제 막 시작하는 4~5세라면 스스로 한글로 글자 인식부터 다져야 합니다. 읽기는 가능하지만 쓰기가 부족하거나 초등 입학을 앞둔 6~7세라면 스스로 국어로 소리와 자모 원리를 완성하세요. 사고력과 언어 표현을 같이 넓히고 싶다면 생각하는 피자를 함께 진행하면 좋습니다.
모든 과정은 무료 체험 수업으로 아이 수준을 진단한 후 시작할 수 있습니다.
| 한글 | 사고력 | |||
|---|---|---|---|---|
| 스스로한글 | 스스로국어 | 리틀피자 | 생각피자 | |
| 수업 | 통글자 | 자음과 모음 | 유아 사고력 | 예비초 사고력 | 
| 연령 | 만3 ~ 5세 | 만6 ~ 7세 | 만3 ~ 6세 | 만6세 ~ 초6 | 
| 가격(만원) | 4.3 | 4.1 | 4.5 | 4.5 | 
| 단계 | A ~ C | A ~ | A ~ D | Ep ~ 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