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학원 가격 얼마일까? 5가지 국비 무료 및 유료 종류별 가격

1.코딩 인강 가격 : 1 ~ 50만원

코딩학원 인강 가격은 보통 유데미, 인프런 등의 코딩 강의 플랫폼 사이트를 말합니다. 강의당 1만원에서 50만원대까지 있습니다.

장점은 가격이 저렴하며, 본인이 어느 부분이 취약한지 알고 있다면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합니다.

단 관리 방식은 아니므로 피드백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초보자가 코딩이 무엇인지 가볍게 강의를 듣거나 또는 현직자 또는 이직준비로 부족한 부분이 어디인지 알아서 어느 강의를 수강해야 할지 아는 사람에게는 효율적인 서비스입니다.

오프라인 컴퓨터 학원중에는 국비지원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는 시스템도 있습니다. 이 경우 수강자의 재산 상태에 따라서 수강료가 무료이거나 일정액만 납부를 하게 되고, 훈련금도 매달 수십만원 지원받습니다.

국비지원은 닷컴 버블 당시 IT 인력의 수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비전공자를 빠른 시간안에 필수 지식만 교육시켜서 현장에 바로 투입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그래서 비전공자를 목표로 강의를 가르치기 때문에 일반 프로그래밍 강좌의 경우 기초 강의 비중이 으므로 기초 지식이 높은 전공자의 경우 강의 자체로는 큰 배움이 없을 수 없습니다. 물론 게임 프로그래밍, 해킹, 보안 같은 특수직종은 예외입니다.

대신 무료이고, 취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거나 자소서 첨삭, 면접 대비 피드백 등을 관리를 받을 때 좋습니다.

국비지원의 경우 수강생이 취업을 하면 성공수당을 국가에서 주고 학생도 수당을 받기 때문에 학원에서 적극적으로 학생들을 취업시키려는 점도 취업에 유리한 점입니다.

사설 코딩학원은 스타트업 코딩 학원으로 강의료는 과목 또는 프로젝트당 30만원 ~ 80만원 정도입니다. 가격대가 높은 대신 좀 더 최신 트렌드 수업을 받고 취업 목표로 짧게 훈련을 하는데 유용합니다.

보통 프로젝트 단위로 수강을 해서 목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서 취업이나 이직 포트폴리오를 만들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업체에 따라서 후불제도 있고 월납부 형식, 또는 넷플릭스처럼 무제한 구독 방식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설 부트캠프의 가격은 월납 형태도 있지만 총납부액은 대부분 100만원에서 1000만원 정도합니다.

부트캠프는 2010년대 아이폰의 대중화로 인한 실리콘밸리 수요 폭증으로 부족한 개발자 인력 공급을 위해서 미국에서 만들어진 비전공자 단기 투입 과정입니다. 한국에서도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개념 이해 중심 강의가 국비지원이라면, 코딩 부트캠프 방식은 실무용 프로젝트를 먼저 만들고, 필요한 개념은 보완하는 역순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장점은 국비지원보다 수업 기간이 절반 이상 짧고, 실무에 좀 더 가깝습니다. 단점은 생략된 개념은 스스로 공부하거나 튜터에게 질문으로 해결해야 하므로 질문형 학습이 맞지 않는 학습자는 중도포기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질문형 학습에 흥미가 있고, 비용 부담이 가능하다면 사설 코딩 부트캠프가 가장 확률이 높고 짧은 개발자 취업 준비 방법입니다.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마에스트로, 네이버 부스트캠프, 우아한 테크코스, 과기부의 서울42이노베이션 등 정부나 제조업 대기업, IT 대기업 등에서 무료로 부트캠프 코스를 지원합니다.

무료이고 심지어 매월 수십 ~ 100만원의 지원금이 주어지기 때문에 경쟁률이 10:1 이상이 되므로 등록이 쉽지 않은 편입니다.

개념 이해 중심이 목표라면, 순차 방식인 코딩 인강, 무료 국비지원, 사설 코딩학원의 강좌가 유용합니다. 실제 프로젝트를 만들고 개념은 보충 방식으로 학습이 필요하다면 코딩 부트캠프가 좀 더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