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LST 영어 회화 모임 가격
LST(구 스터디서치)는 오프라인 영어 회화 모임으로 리더(6년 이상 해외 거주자/교포/이민자 등)를 중심으로 수업과 토론이 진행됩니다.
베이직은 15만원(4주)으로 최대 7명이 수업을 듣고, 프로는 21만원(4주)으로 최대 4명이 수업을 듣습니다. 모두 월 8회 수업으로 주당 스터디(주 1회) 및 페어 세션(주 1회)로 구성되어 기타 전화영어나 학원 대비 저렴한 편입니다.
4주 | 인원 | 횟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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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 15만원 | 7명 | 월 8회 |
프로 | 21만원 | 4명 | 월 8회 |
첫 참여시 오리엔테이션이 있기 때문에 2만원 내외의 참가비가 발생합니다. OT 비용은 참석과 무관하게 첫 수강료 결제시 함께 지불되므로 참석하는 것이 이득입니다.(LST 소개, 놀이, 조별로 소개)
2.레벨
수업은 등록전 가디언과 전화 레벨테스트를 통해서 1 ~ 4단계로 배정됩니다. 비기너, 러너, 레이서, 서퍼로 구성되어 수준에 맞는 수업과 멤버들로 스터디 참여로 효율적인 배치가 가능합니다.
분류 | 단계 | 내용 |
---|---|---|
1단계 | 비기너 | 왕초보 탈출 |
2단계 | 러너 | 말하기 목표 |
3단계 | 레이서 | 일상 대화 목표 |
4단계 | 서퍼 | 네이티브 목표 |
3.수업 구성
수업은 주 2회로 스터디와 페어 세션을 기본으로 자발적 소모임 참여인 투게더로 구성됩니다.
1)정규 스터디(주 1회/90분)
스터디는 리더를 중심으로 조원들과 토론 연습을 하게 됩니다. 페이퍼 시트를 통해서 그날 주제에 맞는 공부와 토론을 진행합니다.
2)페어 세션(주 1회/90분)
페어 세션은 LST의 40명 내외의 사람들이 모여서 리더가 맺어준 짝궁과 1:1로 대화를 연습하게 됩니다. LST 앱에서 원하는 시간대로 신청해서 참여 가능합니다.
장점은 일반 회화 학원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대화 연습이 가능하고, 단점은 영어 실력 차이가 크거나 대화 코드가 맞지 않는 짝궁과 매칭되면 재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3)투게더(선택)
투게더는 선택형 소모임 개념으로 참가자들끼리 파티, 운동, 캠핑, 서핑 등 다양한 소모임에 참여해서 영어로 소통도 하면서 놀 수 있습니다. 투게더의 경우 각 모임별 참가비가 별도로 게시되어 있으며 자율 선택입니다.
4.LST 특징
일단 월 8회의 참가비 대비 저렴하고, 일반 학원 대비 말할 기회가 많고,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영어로 교류해서 덜 지루하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단점은 명시된 스터디 그룹이 실제는 강남이나 신촌 등 특정 지역으로 몰려있어서 지리적 장벽이 있다는 점에 있습니다.
LST 같은 스터디형 영어 회화 수업은 전화영어나 화상영어는 답답하고, 오프라인 영어 회화 학원은 가격 대비 말할 수 있는 기회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