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 신기한 한글나라는 25분 방문 수업으로 진행되는 유아 전용 한글 학습지예요. 집에서 엄마표 학습이 어렵거나 아이가 글자에 쉽게 흥미를 잃는 경우, 또는 학원 대신 방문 수업으로 안정적인 루틴을 원할 때 잘 맞습니다.
모든 과정은 패드 없이 교재와 교구 중심으로 진행되어, 아날로그 학습 방식을 선호하는 부모에게 특히 인기 있어요.
1. 언어 표현 : 한글 전 단계, 말문이 트이지 않거나 언어가 느린 아이
언어 표현 과정은 글자를 배우기 전, 언어 감각과 표현력을 기르는 단계예요. 누리과정을 반영한 그림책 16권, 표현 카드 96장, 그리고 놀이책·놀이판·붙임딱지 등 200종 이상의 교구를 통해 아이의 말하기, 듣기, 사고력을 동시에 자극합니다.
이 과정은 언어 지연·경계성 지능 아동에게도 효과적이에요. 선생님이 아이의 반응에 맞춰 질문을 던지고, 그림 속 장면을 함께 말로 표현하면서 단어-이미지 연결력을 강화합니다. 글자보다는 언어 이해력과 표현 능력이 중심이라 아직 문자를 배우기 이른 2~4세에게 특히 적합합니다.

또한 토요일이나 저녁 시간에도 방문 수업이 가능해 맞벌이 가정이나 워킹맘 입장에서 관리가 편리합니다.
2. 창의 한글 : 글자를 아는 아이, 초등 입학 전 쓰기·읽기 완성 단계
창의 한글 과정은 통글자 인식 → 낱글자 분리 → 자모 결합 순으로 단어를 색으로 익히고 점차 형태와 음가를 연결해 나가는 창의형 한글 커리큘럼이에요. 사과는 빨간색, 바나나는 노란색처럼 색으로 단어를 기억하게 하고, 이후 검은색(먹글자)으로 전환해 읽기와 쓰기를 동시에 익힙니다.
이 단계에서는 쓰기 비중이 점차 늘어나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을 줍니다. 한글을 이미 일부 인식하지만, 아직 쓰기나 자모 결합이 약한 만 4~6세에게 적합해요. 특히 초등학교 입학 전에 ‘글자 쓰기 루틴’을 잡고 싶은 부모에게 많이 선택됩니다.

한솔의 강점은 상세 커리큘럼이 정리되어 있어 “지금 우리 아이가 어디서 시작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판단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초기 진단평가 후 아이 실력에 맞는 단계에서 시작해 단계 생략 없이 자연스럽게 한글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3. 이런 경우라면 한솔이 잘 맞아요
한솔 한글 학습지는 아이의 현재 한글 수준에 따라 선택이 달라집니다. 아직 글자보다는 말하기와 표현이 중심이라면 신기한 한글나라 언어 표현 과정이 적합합니다. 동화책과 교구를 활용해 단어를 통째로 익히며 언어 감각을 자연스럽게 키워줍니다.
이미 글자에 흥미를 보이거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면 신기한 한글나라 창의 한글을 추천합니다. 색글자로 단어를 인식하고, 자모 결합과 쓰기까지 단계적으로 연결되어 한글 완성에 도움이 됩니다.
두 과정 모두 패드 없이 진행되는 교재 중심 수업이므로, 아날로그 학습을 선호하거나 학원 대신 집에서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은 가정에서 활용하기 좋습니다.
| 신기한 한글나라 | ||
|---|---|---|
| 언어 표현 | 창의 한글 | |
| 수업 | 한글 전 단계 | 정규 한글 | 
| 연령 | 만 2 ~ 4세 | 만 2 ~ 6세 | 
| 교재비 | 24.9만원 | 13만원 | 
| 수업료 | 7.6만원 | 7.6만원 | 
| 수업 시간 | 25분 | 25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