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IT 국비지원 무엇을 들을까? 5가지 추천

일본 IT 국비지원 체크사항 8가지

1)국비지원이란?

국비지원은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구직 훈련을 국가에서 지원해줘서 빠른 시간 안에 전공 분야의 업무자로 양성하는 국가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코딩부터 시작해서 디자인, 요리, 예술, 기계, 공학,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지원을 통해서 훈련이 가능합니다.

 

2)일본 IT 국비 취업의 가능성

일본은 IT 인력의 수급 부족으로 해외 한국인 개발자를 채용하게 됩니다. 국비지원은 대부분 학원이 여러 일본 기업들과 취업 제휴가 많기 때문에 많은 기업을 소개 받을 수 있어서 사전지식이 없는 경우 해외 취업을 할 때 가성비가 좋은 제도입니다.

4년 전공 지식이 필요한 개발 분야를 1년 이내로 취업이 가능한 이유는 일본 취업 시장의 특징 때문입니다. 한국은 구직자가 스스로 스펙을 만들어서 30대 정도가 되서야 취업이 가능하지만, 일본은 비숙련 대졸자를 바로 채용해서 추후 양성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비전공자 한국인 국비 개발자와 대졸 전공자 실력 차이가 거의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말해서 취업을 해서도 계속 공부해서 실력을 높이지 않으면, 한국과 달리 연봉상승률이 높지 않기 때문에 연봉이 정체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3)국비지원 코딩 학원의 특징

국비 수업이 쉽지 않은 이유는 국비지원 코딩 학원의 특징 때문입니다. 4년 전공자가 배워야할 지식을 6개월로 압축해서 배우기 때문에 국비 코딩 학원은 수료율이 낮습니다. 단순히 열심히 하는 것을 떠나서 중요한 것만 골라서 선택해서 학습하는 능력이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일단 수료자에 들면 취업률 자체는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전공지식 4년치를 6개월로 요약해서 중요한 것만 뽑아서 추출하는 정보처리능력과 하루 8시간 이상 집중하는 지속력, 그리고 팀 프로젝트를 완성하면서 동기들과 협업하는 능력이 어느 정도 갖춰진 사람들은 취업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비전공자도 수강이 가능하지만 IT 전공자나 부전공자 같은 사전지식이 많은 사람이 수료를 끝까지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비 코딩 제도는 비록 비전공자에게 성공률이 높지는 않지만 개발자 취업이 필요한 경우 학교를 다시 가지 않고도 무료에 시간이 적게 걸리고 강제로 취업용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이력서 첨삭을 받으며, 취업연계까지 받을 수 있는만큼 가성비도 있는 제도인 것은 사실입니다.

 

4)신청장소, 자격, 가격

해외 취업 국비지원은 내일배움카드로 신청을 하지 않기 때문에 HRD NET에서도 조회되지 않습니다. K-MOVE 스쿨이라는 이름으로 개설되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운영되는 월드잡+ 홈페이지의 평가 결과 등에서 운영하는 기관을 조회해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각종 학원이나 지방사립대에서 많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학생이시라면, 학교 공지에 연수 과정이 올라오나 확인해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신청자격은 만 34세 미만이고, 전문 학사 이상 또는 예정자를 요구합니다. 고졸이나 중퇴자이신 경우 학점은행제로 학사 자격 보완이 가능합니다.

30대 중반 이상이신 경우 한국의 국비지원에서 나이 제한이 없는 경우가 많고, 코딩이 아닌 다른 분야는 대부분 나이 제한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격은 800만원 상당이 국가에서 제공됩니다. 100% 무료이거나 기관에 따라서 일정 자비부담금(100만원 내외)이 발생합니다. 대부분 8 ~ 10개월 이상의 과정으로 구성됩니다.

 

5)커리큘럼

일본 IT 국비지원 취업 과정은 대부분 자바 풀스택 과정으로 구성됩니다. 자바, DB를 주력으로 배우고, 웹개발 프론트엔드 과정(HTML, CSS, JS, 제이쿼리)은 후반부에 짧게 배웁니다. 과정에 따라서 데이터 분석(파이썬, 딥러닝, R)을 같이 배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해외 취업이기 때문에 일본어 학습 및 일본어 자격증이나 필수 컴퓨터 자격증 등도 같이 배워서 매우 바쁜 커리큘럼으로 구성됩니다.

실제 8 ~ 10개월 과정 중에서 이론 수업은 6개월 정도로 수업이 구성되고, 나머지 2 ~ 4개월 기간에는 일본 회사 구직 활동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매우 타이트한 일정으로 진행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6)취업률

일본 IT 국비지원 과정의 취업률은 중형 업체는 80% 이상 대형 업체는 95% 이상을 자랑합니다. 사실 여기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국내든 해외든 국비지원 코딩 과정은 최종 수료까지 탈락률이 30 ~ 50%정도 되기 때문에 끝까지 살아남은 사람들의 취업률은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기관도 취업률에 따라서 매년 평가를 받기 때문에 수료를 한 사람은 어떻게든 취업 연계를 시켜줍니다. 사실 대부분 가망성이 없는 사람은 중도 탈락 권유를 받거나 조별 팀 프로젝트에서 자괴감으로 스스로 그만두는 경우가 많은데, 수료까지 살아남은 사람은 특정 부분에 생존력이 있다는 걸 말해줍니다.

취업은 일본기업이 한국에 와서 면접으로 채용하는 방식이 있고, 일본 현지에 가서 면접으로 가는 방식이 있으며 학원마다 다르고, 둘 다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본 IT 회사 취업의 장점은 아마존, 구글 같은 글로벌 회사의 지점 개수가 더 많기 때문에 취업 및 이직할 곳이 더 많다는 점입니다.

또한, 해외 취업을 하고 싶은 경우 영어권보다는 어순 관점에서 한국인에게 언어 난이도가 가장 낮기 때문에 여러 글로벌 개발자로 일하고 싶은 경우 좋은 시발점이 되는 국가중의 하나입니다.

 

7)블랙 기업 피하는 방법

블랙 기업에서는 야근과 주말 근무로 공부할 시간은 없고, 월급은 한국 아르바이트 수준에 사수가 없어 업무에서도 성장할 기회가 없이 이직도 불가능한 환경이 됩니다.

일본 회사의 대다수는 소프트뱅크 같은 대형 회사가 아닌 고객사의 프로젝트를 수주해서 대신 제작해주는 파견회사로 구성되며 이런 파견 회사 중에서 블랙 기업의 가능성이 많습니다.

같은 파견직도 순수 파견계약직 보다는 위임이나 청부 계약직이 좀 더 워라밸이 있고 장기 프로젝트 중심으로 실력 성장과 이직이 가능한 직군이라 볼 수 있습니다.

파견계약 직종은 갑사나 고객사에 상주해서 고객사의 지시를 받고 업무를 하기 때문에 가장 업무 강도가 높고 사수가 없어서 실력 키우기가 힘듭니다.

반면 위임이나 청부계약직은 소속회사가 업무를 가져와서 일을 하는 방식이라 어느 정도 장기 프로젝트에 소속 회사 선배들과 일을 하면서 배울 수 있어서 이직을 하는 등 좀 더 미래 유망적으로 대처가 가능합니다.

 

8)일본 IT 국비지원 후기를 통한 요구사항

첫째로 매우 바쁜 생활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루 10시간 이상 코딩, 일본어, 숙제, 매주 시험, 자격증 시험 준비, 조별 팀 프로젝트, 면접 준비 등 4년 코딩 지식과 4년 일본어 지식을 6개월에 때려 넣는 하드 트레이닝으로 이 생활을 버틸 수 있는 경우에 추천하는 과정입니다.

비전공자도 참여가 가능하지만, 실제로 살아남는 수료생의 과반수 이상은 IT 전공자 또는 일어 전공자 비중이 높습니다. 비전공자인데 끝까지 살아남은 사람들은 물리적으로 모든 것을 공부할 시간이 없기 때문에 필요한 정보만 골라서 취하는 능력이 아주 좋은 드문 케이스라 볼 수 있습니다.

둘째로 IT 코딩 지식이나 일어 지식 둘 중에 하나는 미리 배워오면 부담이 적습니다. 졸업자들의 후기를 보면 대부분 IT 지식을 배워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원래 일어가 없는 순수 국비 코딩도 4년 지식을 6개월에 배우므로 중도탈락자가 높으므로 여기에 일어+해외취업까지 있는 과정은 더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주어진 시간 보다 물리적으로 다 끝내지 못할 학습양이 주어지기 때문에 그냥 열심히 하게 되면 계획 실패의 누적으로 중도탈락을 하기 쉽습니다. 자신의 머리가 비상하다는 베팅보다는 IT나 일어 같은 주요 섹터를 미리 공부해서 최대한 학습 부담을 줄이는것이 좀 더 안전한 지원 방법이라 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일본 IT 회사에 취업을 해보고 싶지만, 그렇다고 컴퓨터공학 전공으로 학교를 다시 가거나 일본어 학교를 다시 가는 리스크를 지지 않고, 단기적으로 해외 취업을 해보고 싶은 경우 프로그래밍을 미리 공부해봐서 개발업무를 할만할 것 같은 경우 커리어 전환을 위해서 리스크를 걸고 도전해 볼만한 취업 과정 중의 하나라 볼 수 있습니다.

 

일본 IT 국비지원 학원 5가지 추천

1.무역협회 SC IT 마스터 : 22년 전통, 취업률 공개, 풀스택부터 자격증까지

무역협회 Smart Cloud IT 마스터 과정은 공공기관의 22년 된 업체로 높은 취업률에 관련 통계가 모두 공개되었으며, 풀스택, 일어, 자격증 과정으로 구성되는 일본 국비지원 취업 과정입니다.

첫째, 공공기관인 한국무역협회에서 운영하며, 2001년부터 22년간 오래된 일본 IT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노하우가 높습니다. 일본 채용 연계율이 22년 누적 96%로 높습니다.

1년에 2회만 모집하고 있습니다.

둘째, 지난 20년의 수료생의 수료율, 해외 취업률, 국내 취업률, 인원수 등의 데이터가 모두 공개되어 그 만큼 신뢰도가 높습니다.

자비부담금이 100만원 내외가 발생합니다. 혜택이 좋은 만큼 과정 자체도 어느 정도 경쟁률이 있습니다. 협회가 있는 강남구나 용산구 거주민은 교육비가 전액 면제되는 혜택이 있습니다.

셋째, 수업은 코딩, 일어, 자격증 등으로 구성됩니다. 코딩에서는 풀스택으로 자바, 스프링, SQL과 프론트엔드(HTML, CSS, JS, AJAX, 제이쿼리),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배웁니다. 데이터 분석(파이썬, R, 머신러닝, 딥러닝) 및 팀 프로젝트도 제작합니다.

일어는 초급, 중급, 고급으로 분반으로 운영되며, 원어민 일어 강사의 강의가 있습니다. 이력서 첨삭, 면접 준비, 포트폴리오 제작 등을 지원 받습니다. 자격증은 일어 JPT 자격증 및 일본 취업에 도움이 된다는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같이 준비하게 됩니다.

 

2.글로벌인 : 우수과정, 국비 무료, 근로계약서 작성법까지

글로벌인 국비지원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일본취업 우수과정으로 전액 국비 무료에 코딩부터 근로계약서 작성까지 전반적인 취업 지원을 받아볼 수 있는 일본 IT 취업 국비지원 과정입니다.

첫째, 한국산업인력공단 우수과정으로 선정된 코스로 일본취업 2년 연속 1위에 선정될 정도로 취업률이 높은 학원입니다 일본 및 캐나다 같은 해외 국비 취업을 전문으로 하는 학원입니다.

둘째, 자비부담금이 없이 전액 무료 수강이 가능합니다. 연수 비용, 교재 비용, 비자발급비, 보험료까지 모두 무료 제공됩니다.

또 자격 요건도 현실적인데 IT 관련학과 수강생을 우대하고 있습니다.

셋째, 커리큘럼은 코딩, 일본어, 교양으로 구성됩니다. 코딩은 백엔드(자바, SQL, JSP, 스프링), 프론트엔드(HTML, CSS, 자바스크립트), 팀 프로젝트 제작으로 진행됩니다.

일본어는 초급, 중급, 고급 과정을 마치면, IT 비지니스 일본어를 배웁니다. 교양 과정에서는 근로계약서 작성시 유의 사항이나 일본 은행계좌개설 같은 현지에서의 필수 법률 지식을 배웁니다.

 

3.솔데스크 : 우수훈련기관, 현지 취업 발표회, 자바와 빅데이터

솔데스크는 우수훈련기관으로 커리큘럼이 좋고, 일본 현지 발표회로 취업 준비를 하며, 자바와 빅데이터를 같이 준비하는 일본 IT 국비지원 과정입니다.

첫째, 정보보안 쪽 국비지원 전문학원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우수훈련기관으로 지정될 만큼 백엔드 쪽에서는 강의 퀄리티가 어느 정도 보장되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본 국비 취업 과정은 대부분이 Java 중심 백엔드가 핵심언어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자바 지식을 익힐 때 강의력 관점에서 매리트가 있습니다.

둘째, 일본 현지에 가서 취업 발표회를 통해서 구직이 가능합니다. 1개월 전에 모의 면접과 프레젠테이션 연습을 해서 2박 3일간 현지에서 기업 담당자 앞에서 PT를 통해서 면접이 진행됩니다.

또한, 국비 전액 무료에 매달 훈련장려금이 지급됩니다. 온라인 동영상 보충 강좌도 무료 제공되어 보강 수업도 가능합니다.

셋째, 커리큘럼은 풀스택과 빅데이터를 같이 배웁니다. 백엔드(자바, JSP, 스프링), 프론트엔드(HTML, CSS, JS, jQuery), 빅데이터(파이썬, 웹크롤링, 텍스트마이닝, 딥러닝, R 데이터 분석)를 배우며 팀 프로젝트를 통해서 취업용 포트폴리오를 구축합니다.

 

4.JSL 인재개발원 :  5년 우수과정, 대전 지역, 정보처리기사 취득형

JSL 인재개발원은 5년 연속 우수 과정에 대전 지역에서 접근성이 좋고, 정처리 취득 과정으로 해외 취업이 구성되는 일본 국비지원 과정입니다.

첫째,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연수 5년 연속 우수과정으로 선정될 정도로 취업 커리큘럼이 나쁘지 않은 과정입니다.

둘째, 대전에 위치한 해외취업 과정평가형으로 중부 지역에서 접근성이 좋습니다. 국비지원이라 전액 무료입니다. 타지역 거주자의 경우 기숙사 보증금이 전액 지원됩니다.

물론, 대전이나 충청 근처의 대학에서도 잘 찾아보면 일본 IT 국비지원 과정을 열고 있으므로 찾아보면 좋습니다.

셋째, 과정은 주기적으로 정보처리산업기사 취득형 과정평가형, 글로벌 ICT 전문가 과정 트랙(자바 개발자 과정) 등으로 개설되고 있습니다.

과정에 따라서 자비부담금이 80만원 정도 발생하는 경우가 있고, 최근 과정에서는 대부분 전액 무료로 개설되고 있습니다.

 

5.헥사곤 GMI : 해외 취업 전문, 만 34세 이상, JLPT N2 목표

헥사곤 GMI는 해외 취업 전문 국비 교육기관으로 만 34세 이상도 조건에 따라서 신청이 가능하며, 코딩과 일어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되는 일본 IT 국비지원 과정입니다.

첫째, 2016년에 설립되어 일본 개발자 해외 취업, 일본 공항 지상직 취업, 일본 기계 자동차 설계, 베트남 취업, 미국 J1 비자 인턴십(만33세 이하) 등 해외 국비지원 취업 전문 학원으로 해외 취업에 관련된 정보를 많이 얻어볼 수 있습니다.

둘째, 강남 근처에 위치하며, 특이하게도 만 34세 이상도 수료생 비중에 따라서 지원이 가능하다는 조건을 두고 있습니다.

70% 이상이 조기 취업되었으며, 합격자 선배가 멘토링을 해서 최신 취업 정보를 빠르게 얻어볼 수 있습니다. 이력서 첨삭이나 모의 면접 등으로 취업 지원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셋째, 코딩과 일본어를 중심으로 코딩은 자바,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서버 프로그래밍 등을 배웁니다. 일본어는 초급부터 비지니스 회화까지 JLPT N2 이상 수준을 목표로 공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