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생활코딩 : 초보 무료 자바스크립트 강의
컴퓨터로 여러 업무를 하다 보면, 프로그래밍을 언젠가는 배워야하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다뤄야할 데이터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시절부터 학교에서 강제로 코딩을 배운 것이 아니라면, 프로그래밍 공부를 시작하는 것은 쉽지 않은데요.
생활코딩 사이트를 이용하면, 사전지식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코딩을 배울 수 있습니다. HTML, CSS 기초 강좌는 물론이고, JavaScript, Node.js, React.js부터 Python, Java, PHP, MySQL, Linux 각종 서버 다루는 법까지 무료로 공개됩니다.
유튜브 및 생활코딩 사이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책으로 독학하는 것과 차이점은 책은 모든 내용을 전부 다 가르쳐서 내용이 방대하지만, 생활코딩은 초보자가 이해하기 쉬운 단원만 골라서 빠르게 진도를 나가고 강의당 시간도 짧아서 동기부여를 얻기 쉽습니다.
2.코딩애플 : 어둠의 자바스크립트 강의
자바스크립트 공부를 위해서 책을 사서 공부를 하다보면, 변수, 반복문, 조건문, 함수를 지나서 객체, 클래스 등 파트로 가면서 머리가 돌기 시작하면서 쉽게 책을 덮기 쉽습니다. 책은 모든 내용이 있는 대신 정작 중요한 후반부로 가기 위해서는 처음에 너무 에너지를 빼기 쉽습니다.
코딩애플 사이트의 자바스크립트 강좌는 특이하게도 초보 강좌에서 처음부터 DOM 객체, 이벤트 리스너, 함수 파라미터, QuerySelector, classList, jQuery를 먼저 배웁니다. 책의 가장 후반부 내용을 먼저 배우기 때문에 지루할 틈없이 실제 자바스크립트의 핵심 기능인 브라우저 제어 기능을 가장 먼저 배울 수 있습니다. 오히려 조건문이나 반복문이 중급이나 고급강좌에서 배우는 역순을 사용합니다.
유료 사이트이고, 각 강좌마다 6개 정도 강의가 무료이기 때문에 자바스크립트 배우면서 항상 객체 파트 등에서 막히신 분은 일단, 무료 파트를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생활코딩이 정파의 현자라면, 애플코딩은 사파스타일로 마치 마교 교주처럼 역순으로 가르치는 스타일입니다.
클래스나 프로토타입처럼 이해가 힘든 파트는 아예 수업을 따로 빼서 강의로 만들어서 기초 강좌에서는 생략하고 배울 수 있습니다.
그 밖에 리액트, node.js 서버 만들기, vue.js로 인스타그램 만들기, typescript 강좌 등 다양한 자바스크립트 강좌가 부분 무료 버전이 공개되어 있으므로 스타일이 맞는지 미리 들어보고 결제 가능합니다.
3.인프런 : 무료 자바스크립트 단과 강좌
코딩 강좌는 패키지 방식이 많아서 한 번에 모든 강의를 듣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또는 이미 배경지식이 어느 정도 있는 경우 모든 강의를 순서대로 다시 듣는 것은 시간의 낭비가 될 수 있는데요.
인프런을 이용하면, 원하는 강좌별 단과로 수강 가능합니다. 자바스크립트로 검색을 해보면, 무료 강좌도 상당히 많습니다. 자바스크립트 왕초보 강의, 자바스크립트 함수형 프로그래밍, node.js, react.js, 게임으로 배우는 자바스크립트, 심리테스트 자바스크립트 만들기 등 다양한 강좌가 무료로 온라인에 있으므로 수준별로 수강 가능합니다.
원래 유료 단과 플랫폼이므로 중급 이상의 자바스크립트 강좌도 다양하게 있으며,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도 단과로 일반 코딩 학원에 비해서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