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엔드 부트캠프 수강전 체크사항 5가지
1.코딩 부트캠프란?
코딩 부트캠프는 부족한 IT 개발자 공급을 빠르게 충당하기 위해서 비숙력자를 실전에 바로 투입 가능한 주니어 개발자로 투입시키기 위해 군대 훈련소(Boot Camp)처럼 스파르타 방식으로 단기간 개발자를 양성하는 과정입니다.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되어 한국에서도 IT 붐과 늘어나는 개발자 구인 수요로 인해서 코딩 부트캠프 훈련원이 계속 생겨나고 있으며, 특히 비전공자도 단기간에 개발자로 훈련을 하는데 효과적인 기관중의 하나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프론트엔드 부트캠프 커리큘럼
프론트엔드 부트캠프는 짧으면 12주에서 길면 6개월 동안 실전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서 취업 지원이 바로 가능하도록 진행됩니다.
- 웹디자인 단계 : 마크업 개발을 위해 HTML, CSS를 기반으로 웹서비스 디자인과 레이아웃, 크로스 브라우징, 웹표준, 반응형 디자인, SASS 등을 훈련합니다.
- 코딩 단계 : 자바스크립트의 기초 문법과 객체, DOM, 클로저, 스코프 등을 배우고 페이지를 동적으로 제어하는 프로그래밍을 배웁니다.
- 라이브러리 응용 : React.js, Vue.js 등으로 실제 라이브러리를 학습하고, 앱 서비스를 제작합니다. API, Ajax 등을 배우며 네트워크와 컴퓨터공학 지식을 함께 학습합니다.
- 배포 단계 : 데이터 베이스 지식을 배우고, 아마존 AWS 같은 클라우드에 본인이 제작한 웹 서비스나 어플리케이션을 업로드해서 실제 배포를 해봅니다. 각종 보안 인증 등을 배우면서 최종 프로젝트가 완료됩니다.
- 프로젝트 제작 : 각 단계에서 미니 프로젝트가 종료되면, 대부분 파이널 단계에서는 팀단위로 실제 프로젝트를 제작하게 됩니다. 파트너사에 제작 발표회를 하거나 제작한 포트를 실제 기업에 지원하게 유도합니다.
- 코딩테스트, 면접 준비 :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수업이 동시에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며, 프론트엔드 부트캠프 과정에서는 이력서 검토, 기술 면접 대비, 코딩테스트 준비, 연봉 협상 등의 코칭 서비스가 포함되어 취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3.프론트엔드 부트캠프 비용
북미의 Flatiron School, App Academy 등의 유명 코딩 부트캠프의 경우 $9600 ~ $17000로 요금이 비싼 편이며, 합격률도 5%로 경쟁률이 높은 편입니다.
한국 프론트엔드 부트캠프의 경우 500 ~ 1300만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대신 해외 코딩 부트캠프와 마찬가지로 후불제, 취업후 소득 공유 방식으로 분납이 가능합니다.
국비지원인 K-Digital-Training이나 삼성 SSFAY, 우아한 테크캠프, 네이버 부스트캠프 등의 경우 무료인 대신 경쟁률이 높아 100% 합격을 장담할 수 없으므로 무료 프론트엔드 부트캠프 과정은 플랜 B로 고려해놓는 것이 일정 관리에 좀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4.비전공자 부트캠프
부트캠프의 원래 목적은 비전공자를 단기간에 주니어 개발자로 현업에 투입시키기 위한 프로젝트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프론트엔드 부트캠프는 비전공자도 베이스 지식이 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게 설계를 하며, 비전공자 비중이 절반 이상으로 높은 편입니다.
K-digital-training을 제외한 일반 국비지원 과정과 코딩 부트캠프 과정의 차이점은 전자는 좀 더 학교 수업 방식으로 순차적으로 개념부터 진행이 됩니다. 부트캠프의 경우 프로젝트의 완성이 1차적 목표로 모르는 개념은 스스로 공부가 필요한 비선형적인 대신 기간이 더 짧게 걸립니다.
5.프론트엔드 부트캠프 취업 연봉
미국은 웹퍼블리셔 직군이 없이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FE, 마크업, UI/UX 등의 직군을 모두 지칭하므로 각 영역마다 연봉이 달라집니다.
- 미국 주니어 프론트엔드 개발자 : $49,000
- 미국 프론트엔드 개발자 경력직 : $74,000
- 미국 마크업 개발자 HTML/CSS : $64,000
- 미국 UX 디자이너 : $74,000
- 미국 UI 개발자 : $75,000
한국의 경우 프론트엔드 개발자 연봉은 네카라쿠배당토, 각종 게임 회사, 유니콘 규모 스타트업들이 초봉을 경쟁적으로 올리면서 다른 회사들도 구인을 위해서 계속 올라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 한국 프론트엔드 개발자 초봉 : 중소 3000만원, 유니콘 이상 5000만원
- 한국 프론트엔드 개발자 3 ~ 4년차 : 4000 만원, 유니콘 이상 7000만원
- 한국 프론트엔드 개발자 10년차 : 7000 만원
프론트엔드 부트캠프 추천 4가지
1.항해99 프론트엔드 부트캠프 : 협력사 연계, 하루 12시간, 프로젝트 발표회
항해 99는 200개의 협력사로 채용 연계 기회가 있으며, 리액트 프로그래밍을 하루 12시간 주 6일 학습으로 개발자로 압축 성장이 가능하고, 팀단위 실전 프로젝트로 취업 포트폴리오 구축에 도움이 되는 프론트엔드 부트캠프 과정입니다.
첫째, 수료생 58%가 협력사에 채용되고 복수합격자가 대다수일 정도로 취업연계가 좋은 프론트엔드 부트캠프입니다. 200개의 협력사를 보유했으며 취업율 90%에 비전공자 비중이 70% 이상입니다.
항해 99 전용 리쿠르팅 플랫폼을 운영해서 이력서가 열람되게 하여 구직 진행상황을 자동으로 체크해줘서 혼자서 서류전형으로 취업준비를 하는 것 보다 취업 기회를 더 다양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둘째, 비전공자도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압축성장이 가능합니다. 항해99는 99일 14주간 하루 12시간 주 6일의 수업으로 하루종일 개발을 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시켜서 사전지식이 없는 비전공자도 실전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주니어 개발자로 만들 수 있는 압축 성장을 목표로 합니다.
셋째, 실전 프로젝트 중심으로 캠프가 진행됩니다. 첫 2주간 풀스택 미니 프로젝트 및 알고리즘 공부를 하며, 3주차에는 React 프론트엔드나 Node.js or Spring 백엔드 개발로 주특기를 설정할 기회를 얻습니다. 주특기를 결정하고 나면, 각종 미니프로젝트, 클론코딩이 진행됩니다.
실전 프로젝트에서는 디자이너와 협업으로 실제 서비스를 런칭하고, 마케팅 비용을 지원받아 마케팅을 진행하고, 고객 트래픽을 직접 받아 서비스도 개선하며 팀 단위 프로젝트가 진행됩니다. 포트가 구축되면 협력사와 프로젝트 발표회를 진행하므로 취업 기회도 연계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
2.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스쿨 : 무제한 반복 수강, 리액트, 매주 코테 준비
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스쿨은 일정조건 만족시 수강료 무료가 되는 코딩 부트캠프로, 기초 웹코딩 및 서버지식과 리액트 및 공학 중심 심화 과정이 분리되어 운영되며, 매주 코딩테스트 준비로 유니콘 기업 취업 준비에도 도움이 되는 프론트엔드 코딩 부트캠프입니다.
첫째, 제로베이스는 코딩 인강으로 유명한 패스트캠퍼스 오프라인 과정에서 분사된 코딩 부트캠프로 인강에 강점이 있는 패스트캠퍼스 서비스처럼 6개월 과정에 300시간의 강의이므로 이해가 잘 안가는 부분은 무제한 반복 수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후불제 선택시 연봉 3500만원 미만으로 취업이 되거나 개발자로 취업에 실패 또는 수료후 1년 이내 취업이 안되면 납부 의무가 해제되는 등의 제도가 있어 부트캠프 입장에서도 수강료 회수를 위해 수강생에게 좋은 회사에 취업을 시켜주려고 적극적인 액션을 취하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둘째, 기초와 심화 과정이 분할되어 수강 가능합니다. 기초 Part 1 과정과 심화 Part 2로 나눠지며, 기초 Part 1에서는 HTML, CSS, 자바스크립트 기반 프로젝트와 파이썬 기반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수업이 동시에 병행됩니다.
Part 2 심화에서는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주무기인 React.js, Vue.js, TypeScript를 배우고, 컴퓨터공학 지식과 GIT 등 주요 툴을 배우며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마지막에는 기술 면접 대비 및 파트너사 채용연계 기회도 얻을 수 있습니다.
셋째, 대형 유니콘 기업 취업을 위해 매주 알고리즘 및 코딩 테스트가 진행되어 코테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기간내 최소 1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므로 포트폴리오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성적 우수자는 네쿠라타배 취업 특화반에 무료로 입과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백엔드 개발자 부트캠프의 성적 우수자와 협업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서 포트폴리오를 더 만들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습니다.
3.코드캠프 프론트엔드 부트캠프 : 프리코스 제공, 오프라인, 공유오피스 이용
코드캠프 프론트엔드 부트캠프는 프리코스 제공으로 기초 과정을 5일간 미리 수강해볼 수 있으며, 오프라인 3개월 수업이라 질문 해결이 좀 더 원만하고, 리액트 중심 프로젝트 구축으로 취업 준비에도 도움이 되는 프론트엔드 부트캠프 과정입니다.
첫째, 비기너 프리코스 제공으로 정규과정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수강료 9만원에 5일 비기너 코스로 5일간 20시간의 수업이 진행되며, 오프라인이기 때문에 피드백을 정확하게 받아볼 수 있습니다.
1일 차에는 HTML, CSS 기초 수업및 프로젝트와 과제가 있으며, 2 ~ 4일차에는 자바스크립트 기반으로 게임페이지 및 게임 제작 실습 프로젝트와 과제가 있고, 마지막 5일차에는 Git 학습 및 프로젝트와 개인 상담이 가능합니다.
둘째, 오프라인 3개월 과정으로 좀 더 피드백에 강한 수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총 12주간 리액트, API, 알고리즘부터 클라우드에 직접 서비스를 배포하고, 리액트 네이티브로 모바일 앱을 제작합니다. 팀 프로젝트로 최종 포트폴리오를 구축합니다.
하루 12시간에 심지어 오프라인 수업이라 질문과 답변 피드백에 유리하므로 단기 압축 성장에 유리합니다. 비전공자 비중이 70%일 정도로 사전지식이 없거나 커리어 전환을 꿈꾸고 있는 사람도 수강 가능하며, 평균 수강 연령은 29세 일 정도로 30대 이상도 많은 편입니다.
셋째,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취업 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3개의 프로젝트를 만들어서 취업을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수강생이 부트캠프에서 만든 포트폴리오는 이력서를 검토 받은후, 원티드, 로켓펀치, 점핏 같은 개발자 구인구직 플랫폼에 지원을 하도록 연계해줍니다.
팀프로젝트 전 1:1로 매칭되도록 페어 프로그래밍용 수강생을 미리 만들어주므로 서로 협업을 할 수 있고, 패스트파이브의 공유 오피스가 24시간 연중무휴로 공개되므로 회의룸이나 미팅룸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4.프로그래머스 프론트엔드 부트캠프 : 무료국비, 리액트 집중, 정보 교류
프로그래머스의 빅데이터 플랫폼 프로트엔드 엔지니어링 과정은 국비지원으로 무료 수강이 되며, 기초 과정이 생략되어 리액트 중심 수업에 집중 학습이 가능하고, 현업 개발자와 소통이 되어 취업 정보도 실시간을 얻을 수 있는 프론트엔드 부트캠프 과정입니다.
첫째, 국비지원으로 무료 수강이 가능합니다. K-Digital-Training 국비 과정으로 900만원 수강료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는 코딩 부트캠프입니다. 재직자도 들을 수 있으나 오프라인 수업이 혼용되어 있으므로 해당 시간에 수업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무료인 대신 완전 기초반은 아니므로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기초 언어인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테스트가 사전 진행됩니다. 난이도는 프로그래머스 자바스크립트 코딩테스트 연습의 Lv 2 수준입니다. 테스트에 통과하면 면접을 통해서 최종 선발이 됩니다.
둘째, 기초 과정이 생략되었으므로 좀 더 프론트엔드 커리큘럼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1 ~ 6주에는 자바스크립트의 핵심 문법인 스코프, 클로져, 객체지향, 프로토타입, DOM, 바닐라 자바스크립트, FetchAPI 등을 배우며 클론코딩으로 노션을 만들거나 무한스크롤, API 등을 배웁니다.
7 ~ 11주에는 SASS기반 CSS 심화, Vue.js, React.js로 라이브러리를 학습하며 12주부터는 실제 서비스를 기획하고 문서화해서 팀프로젝트로 포트폴리오룰 구축하기 시작합니다. 최종 프로젝트 18 ~ 20주차에는 백엔드 교육생과 프론트엔드 교육생이 한 팀을 이뤄 팀 단위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셋째, 현업 개발자와 소통으로 정보 교류에 유용합니다. 현업 개발자와 매주 커피챗 시간으로 질문과 취업 팁을 얻을 수 있으며, 현직 개발자가 팀원을 관리하므로 평소에도 질문 해결에 도움이 됩니다. 프로그래머스 자체가 코딩 교육 플랫폼이라 각종 강의 연계나 코딩테스트 준비에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