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지원 교육 종류 : 음식서비스(13)

국비지원 교육은 국가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산업, 인력 공급이 모자른 산업 등을 지정해서 국가에서 구직이나 이직, 재취업, 창업 등을 도와주는 시스템입니다.

또는 급격한 기술발전으로 직업 시장 변화에 대응에 따른 직업안전망 구축을 위해 국민들이 생애에 걸쳐서 스스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훈련비 등을 지원해는 목적으로 개설되었습니다.

꼭 국비지원으로 교육을 듣지 않으시더라도 관심있는 분야에 어떤 교육들이 포진되고 있나 살펴보시면 해당 분야의 트랜드를 읽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미래가 유망하거나 반드시 있어야 되는데 인력이 모자른 곳을 주로 교육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산업군 내에서도 꽤 괜찮은 곳 위주로 교육을 탐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펫푸드, 비건 채식, 밀키트 제조 등이 국비지원 교육에 포함되었다는 것은 해당 분야의 시장이 점점 커지거나 시장 수요가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국비지원 교육 : 음식 서비스 분야 종류 9가지

한식 분야의 국비지원 교육은 자격증의 경우 한식조리기능사와 떡제조 기능사가 있습니다.

일반 한식 교육은 한식 실무(가정식 밑반찬, 국, 찌개), 혼밥요리 향상 과정, 김치 실무 과정, 한식 디저트(한과, 떡), 고급 일품 초대요리 과정, K-푸드 퓨전 요리 실무 등이 있습니다.

식당을 위한 요리는 창업요리 실무 과정, 포차 요리 과정, 배달음식 조리 실무 등이 국비과정으로 개설되고 있습니다.

요즘 점점 커지고 있는 채식 분야도 채식 비건 조리실무 과정도 국비교육으로 개설되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양식 국비지원 교육은 자격증의 경우 양식조리기능사 과정이 개설되고 있습니다. 일반 과정은 이탈리안 음식 제조 과정이나 양식 카페브런치 실무과정 같은 브런치 요리 중심의 교육이 국비로 주로 개설되고 있습니다.

중식 국비지원 교육의 경우 일반 실무 요리 교육은 거의없고 대부분 중식 조리기능사 국가자격증 중심의 교육이 대부분입니다.

일식 분야의 국비지원 교육의 종류는 일식 조리 기능사 자격증을 필두로 실무 교육에는 일식 실무 요리, 일본 가정식 요리, 수제초밥과 선술집안주 등이 개설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오마카세 등의 식당이 유행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일식 국비 교육의 다양한 코스가 개설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복어 요리 교육은 일식 분야 카테고리에서 주로 개설이 되며, 복어조리기능사 자격증만 개설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시장이 점점커지면서 펫푸드를 제조하는 교육이 국비지원으로 개설된다는 점이 인상적으로 보입니다.

주류 교육은 자격증의 경우 조주기능사(바텐터/칵테일) 국가자격증이나 WEST 레벨2 국제인증 와인전문가 같은 와인자격증 등이 개설되고 있습니다.

와인 소믈리에, 전통주 제조 및 활용 양성 과정 같은 특수 주류 과정도 국비 과정으로 개설되고 있습니다.

커피 분야도 국비지원이 지원됩니다. 자격증은 커피 바리스타 1급/2급이나 바리스타 국제자격증 등이 개설되고 있습니다.

그 밖에 커피 브루잉 자격증, 바리스타 핸드드립 과정, 라떼아트 과정 등이 개설됩니다.

최근에 확장되고 있는 밀키트 제조도 국비지원 교육이 지원된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밀키트 상품개발을 하고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온라인 판매 교육도 개설되고 있습니다.